김동연, 김부겸, 유승민, 안철수가 대선 경선에서 이겨라!
김동연, 김부겸, 유승민 대선 경선에서 이겨라!
공정과 상식이 언제부터인지 윤석열 때문에 듣기가 싫더라.
민주주의를 살아가는데 드높은 가치임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씨가 자기 측근과 마누라만 끼고 도는 바람에
누군가 그 말을 하면 그냥 그렇다.
그냥 최근에 내가 느끼는 가장 큰 공정과 상식은 양 극단 세력을 배제하는 것이더라.
무슨말이냐면
나와 생각이 다른 좌파와 우파가 죽이도록 밉지는 않아야 그것이 공정과 상식이라는 거다.
민주주의 작동원리가 서로 뚜렷한 누군가와 사이좋지는 않더라도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것이라면
공정과 상식은 그런 것들 아닐까?
그래서 말이다.
개인적으로 민주당에서는 중도에 가까운 김부겸, 김동연이 경선에서 이기고 국민의힘에서는 안철수나 유승민이
대선 경선에서 이기면 좋겠다.
변호사나 검사 등 대부분의 직업적 삶에서 갑질을 일삼았던 인간들은 별로다.
사람이 직업적 관성에서 고객과 피의자를 대상으로 늘 갑의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이 타인의 아픔을 알기는 쉽지 않다.
자신이 아픔을 겪은 후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상처받은 치유자들이 이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리더다.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온몸이 찢김으로써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셨 듯이 말이다.
아무쪼록 유승민, 안철수, 김부겸, 김동연이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이기는 게 공정과 상식에
부합할 거다.
이재명, 김문수처럼 양 극단 세력을 정점으로 가지고 있는 지도자가 대통령이 되면 윤석열 처럼 그들만의
대통령이 되기쉽다.
또 측근들만 호가호위하는 인사를 할 거고 자신들만 지지하는 세력들의 이야기만 들을 게 뻔하다.
그러니 유권자가 공정과 상식으로 변화해서 양 극단만 지지받는 이들말고 중도적인 인물을 뽑아서
차기 권력을 주자.
제발 정치인을 숭상하거나 정당을 숭배하지 말고 못하면 바로 변하는 카멜레온처럼 지혜로운 유권자가 돼서
올바른 민주주의를 구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