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슈에 경험을 담다.

윤석열 모셔와서 대선 출마한다는 전광훈과 결별하라.

당당송 2025. 4. 21. 09:25

 

 보수는 윤석열 모셔와서 대선 출마한다는 전광훈과 결별하라.

 

최근 극우 청구서라는 말은

 

전광훈이 그동안 국힘이 주장하는 반탄을 도왔는데 최근 자신을 멀리하는 국힘 대선 후보를 보고서 다 떨어뜨리겠다는 걸

 

의미하더라.

 

내가 보기에는 전광훈의 욕심이 극에 달해서 헌금을 더 거두려는 작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말이다.

 

4월 초에 전광훈이 말하길

 

전국에 교회를 짓는데 3조가 드는데 헌금이 100억원 밖에 거치지 않았다고 말했던 걸 보면 이번 대선 출마도

 

역시 그의 돈벌이라는 느낌 뿐이다.

 

국힘이 너무나 웃긴 게 "비상계엄은 나빴고 탄핵은 안 된다"는 자기 모순에 빠져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전광훈 같은 자들과 대 연합한 거다.

 

그렇게 하다보니 조기 대선을 위해서 극우 수장인 전광훈한테 벗어나야 하니 또 다른 모순에 재차 빠진 거다.

 

보수의 국힘 후보와 주류 유권자는 윤심과 탄핵의 강을 모두 건너지 않는다면 조기 대선은 필패다.

 

그러기 위해서는 극우인 전광훈과 철저하게 결별하는 것이 우선이다.

 

극우란 나와 다른 생각, 나와 다른 세계관, 나와 다른 정치관을 가진 사람을 미워하는 것을 넘어서 제거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다.

 

최근 대한민국의 서부 지법 침탈 사건은 나와 정치관이 다른 사람들을 무력으로 억압하거나 이를 묵고해도 괜찮다는

 

극우 세력의 작품이다.

 

 

 

정말 놀랐던 게 '비상계엄령'이라는 끔찍한 일을 옹호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 게 신기하다.

 

비상계엄령으로 주가 폭락, 자영업자 폭망, 환율 비상 그리고 무엇보다 이재명 대통령을 조기에 만들기 등

 

이렇게 많은 일들이 벌어졌는데 말이다.

 

그런데 윤석열이 말하길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기에 호수위의 달 그림자를 쫓는다"라고 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가고 문재인이 왔을 때 내로남불과 부동산 폭등이라는 힘듦을 맛 보았다.

 

그리고 2025년 6월 윤석열이가고 이재명이 오는 걸 과거만큼 두려워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그동안 정치를 겪어보니 지도자의 인성과 능력이 아무리 출중해도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라는 진리다.

과연 범 진보 192석에 행정권까지 장악하게 되는 초 슈퍼 권력인 이재명 대통령이 탄생하며 얼마나 힘든 일이

 

벌어질지 다들 무섭지 않은가?

 

누가봐도 민주주의 작동원리는 정치인에 기대는 게 아니라 서로 견제와 균형이 가능하도록 권력 분배를

 

유권자가 짜주는 거다.

 

진정한 3권 분립만이 타협과 대화를 유도하더라.

 

생각해봐라.

 

이재명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회가 묵인하는 꼴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