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살고 싶은가?
50을 넘어서면서 평범하게 사는 게 뭔지 많이 생각해 봤다.
평범하게 사는 건 별게 아니었다.
그저 타인보다 더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일반인이 평정심을 유지하려면 최애보다 최악을 피해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자신이 아주 싫어하고 불편한 사람을 보지 않고 살아야 한다.
"징그러운 인간이랑 같이 있는 것보다는 차라리 뱀이랑 한 방에서 자는 게 낫다"라는 말이있다.
여기에 더해서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피해야 한다.
물론 선천적으로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거나 싫어하는 일을 할 때 타인보다
잘 참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게 어디 하고싶어서 하는 것이겠는가?
그 속이 속이겠는가?
덧붙이면 평범하게 살아야 스트레스도 적고 만사가 오케이니 건강하게 살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v5YuZYjub5U
살아보니 알겠다.
다들 왜 그렇게 평범하게 살려고 애쓰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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