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손흥민 사태를 보면서 느낀 점은 어제 오늘 뉴스에서 황의조와 손흥민 뉴스가 스포츠 관련해서는 짱이더라. 뭐 손흥민은 임신 협박이고 황의조는 다 알겠지만 동영상 유출이다. 법적으로야 다들 알아서 다투겠지만 내 아들도 운동 선수로 키우고 싶었던 부모 입장에서 바라보면 이들은 그냥 "운동이 세상에 전부였다"라고 자라서 그런 거다. 사람이 운동도, 수학도, 영어도, 여친 사귀는 것도 다 공부인데 너무 운동만 몰입하니 다른 과목은 서툰 거다. 진짜 내가 어떤 여자를 만나야 행복할지, 나는 어떤 남자여야 멋진 연인 관계가 될지, 사랑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바라는 결혼은 어떠한 사람인지 등 연애나 결혼도 나이에 맞게 경험이 필요하고 깊이 고민해야 한다. 살아보고 겪어보니 내가 좋은 여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