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하면 뭐니뭐니 해도 최순실 사건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본인의 의지와 실력이 아니라 일반인에 의해서 수렴첨정을 당했다는 것으로 국민들은
실망했고 믿었던 그를 증오하기 시작했다.
내 기억에 탄핵되기 직전에 지지율은 4~5% 정도였던 것 같다.
당시 국민들의 대부분 감정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증오라는 감정이 넘쳤고 이러한 표의 결집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을 증오하던 반사 이익으로 당선 되었고 임기 말기에 윤석열 검찰 총장을
임명한 후 추미애 장관, 박범계 장관 등을 동원해서 그를 겁박했던 이미지가 있었다.
결국은 검찰 총창에 대한 과도한 문책이라는 이미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었고 이에 대한 증오가 결집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 되었다.
현재 2024년 3월 총선을 앞두고 조국 혁신당, 민주당 등 많은 세력들이 검찰 독재라는 프레임으로 윤석열 정부를
증오하기 시작했다. 또 다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다면 증오 정치에 대한 심판 정부겠지!
내 기억 속에는 새롭게 탄생되는 정부가 어떤 정책이 특출하서 어떤 사람들이 특출사서 이런 거는 전혀 없더라.
오로지 새로운 정부는 전 정부를 얼마나 제대로 증오했는지가 중요하더라.
이탄희 의원의 말처럼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정치, 정치 개혁을 하는 건 이러한 증오 정치를 깨뜨리는 방법 뿐이다.
너무나 가슴이 아픈 건 이번 총선에서도 누가 더 증오가 덜한지 판단해서 사람을 뽑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다.
제발 하루라도 빨리 많은 다당제 출현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선거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는 곳이 하남인데 이 곳을 전혀 모르는 추미애 장관과 이용이라는 사람이 왔는데 걱정이다.
누구를 더 미워해야 하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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