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에 경험을 담다.

"눈물 흘리는 고 요요안나 어머니, MBC청문회 대거 불참"기사 보고서

당당송 2025. 4. 18. 18:47

 

"눈물 흘리는 고 요요안나 어머니, MBC청문회 대거 불참"기사 보고서

 

고 요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 관견 긴급 현안질의에 MBC 관계자들이 대거 불참했다.

 

국회 과방위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고 요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열었다.

 

최민희 ",MBC 측에 사건과 관련된 증인 3명과 참고인 9명의 출석을 요구했다"며 "이 가운데 1명의 증인과

 

6명의 참고인이 불출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과방위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현안질의는 가해자로 지목된 MBC 기상캐스터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억울한 점이 있으면 소명할 기회를 부여하는 목적도 있다"며 "MBC 측의 불참으로 진상규명의 길은 사실상 어려워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출석하지 않은 증인은 간사화의 협의를 거쳐 국회에서의 증감법 제15조에 따른 고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나는 아주 이 뉴스를 보곡서 '내로남불'의 정석이란 생각과 함께 열받아 까무러치는 줄 알았다.

 

아니 MBC는 그토록 윤석열이 한테 억울함을 당했으면서 어쩌면 당신 회사 때문에 억울하게 죽었을지 모르는 고 요요 안나 

 

아나운서 사건에는 왜 이리 무관심한가?

 

내 기억에 MBC가 이 사건을 보도한 적이 있었는지 전혀 생각도 안 난다.

 

MBC가 피해자면 죽기 살기로 보도하고 가해자면 덮기에 바쁜 것인가?

 

오늘 국회에서 고 요요안나 어머님이 흘리는 눈물을 보니 그 억울함을 짐작조차 못하겠다.

 

MBC는 너희들의 '바이든 날리면'사건은 그렇게 억울하고 '고 요요안나씨의 사건'은 그렇게 관심도 없는가?

 

빨리 회사 차원에서 별짓을 다해서라도 이 죽음의 전말을 밝혀라.

 

증인들 참고인 다 출석시켜서 남아있는 유족의 원한을 풀어라.

 

과거 '바이든 날리면' 사건으로 원한에 사무쳤던 그 상황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나는 MBC의 오늘 작태를 보고서 "아픈 놈이 자기보다 더 아픈 놈을 찾아서 팬다"라는 생각 뿐이다.

 

아니 그렇게 윤석열 정권한테 조리돌림 당한 게 언제인데 자사 직원을 이런 식으로 억울하게 힘들게 하는가?

 

참으로 한심하고 얍삽하고 멍청한 MBC이구나!

 

아무쪼록 국회와 하늘이 도와서 이 억울한 죽음이 빨리 사실대로 밝혀지기를 소원하고 소원한다.

 

남은 유족들의 눈에서 피눈물이 더 이상 솟구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