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보고 목사라고 하니까 목사 권위가 떨어지는 거다.
최근 종교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은 누가 뭐라고해도 전광훈 목사다.
개인적으로 카드나 핸드폰 장사하는 장사꾼인지 아니면 선동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한테 목사라고 칭하는 건 진짜 아니더라.
더욱이 웃기고 기가 막히는 일이 대부분의 교회 목사들이 전광훈에 대해 가타부타가 없다는 것이다.
과연 왜 그런 것인가?
한국 교회 대부분 헌금을 많이 내는 사람들이 극우 보수 노인들이라서 그런가보다.
그래도 20~30% 정도의 목사들은 스스로의 권위를 위해서 "전광훈은 목사가 아니다"라는 말을 해야하지 않는가?
아니, "하나님도 까불면 나한테 죽어"이런 말을 하는 자가 목사인가?
진짜로 "내 앞에서 내 말대로 빤스를 벗어야 내 성도"라는 자가 목사인가?
대한민국 목사들은 정말 자존심과 진심이 없는가?
그대들은 성도에게 빛과 소금이 될 의지가 없는 것인가?
최근 전광훈 씨가 죄를 지어서 현재 피선거권 박탈인데도 불구하고 대통령 나온다고 했다.
그런데도 어느 목사 한 명 여기에 대해서 비판하는 뉴스는 없더라.
만일 내가 목사라면 전광훈이 목사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게 너무나 자존심이 상할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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